펜션의 여름 성수기를 보내면서

어찌 어찌하다보니 일년이 넘도록 블러그에 글을 쓰지 못했다. 사람 사는 일이 누구에게나 힘들고 복잡한 일이겠지만, 펜션을 운영하면서 산다는 일도 참으로 어려운일이다. 시댁에 며느리 노릇도 해야하고, 친정집에 맏딸노릇하느라 부모님 모시고 병원도 다녀야 하고, 아들들에게는 엄마 노릇, 남편에게는 아내노릇하면서 산다는 일이 참으로 … Read More